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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고 무시마라 갑옷입었다" 쌍용차 신상 '티볼리 아머' 출시

강하고 단단한 디자인…'주문제작'으로 수만가지 개성 맞춘다

기사입력 2017.07.17 16:30:33
  • 프로필 사진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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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아머' [사진=환경TV]


쌍용자동차가 17일 오후2시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새로운 소형SUV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를 선보였다.

이석우 쌍용차 마케팅팀장은 이날 "가성비가 뛰어나면서 고객의 감성까지 충전하는 티볼리 아머가 새롭게 출시됐다"며 간담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석우 쌍용차 마케팅 팀장이 17일 기자간담회에서 '티볼리 아머'의 라인별 가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환경TV]


이날 소개된 '티볼리 아머'는 소형이지만 SUV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기 위해 스타일의 진화에 신경을 썼다. '아머(armour)'의 사전적 뜻인 '갑옷'처럼 크기는 작지만 단단하고 강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미식축구 보호구와 기계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운동성을 강조했고 범퍼 상단 크롬라인 몰딩과 새 LED 포그램프로 세련된 느낌도 가미했다.

바퀴 부분은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썼고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을 더욱 강조했다. 바퀴 색상의 선택 폭도 넓혔다.

실내 공간은 차 시트와 문 잠금장치 등에 전반적으로 '퀼팅 패턴'을 적용해 '따뜻한 감성'을 강조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의 버튼 레이아웃도 다르게 디자인해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LED 무드램프에 신규 색상을 적용하고 비상스위치도 색상 조합을 달리했다.

또한 차 하부의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소음진동 방지 성능을 강화,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주문제작형 모델 '기어 에디션'에 따라 디자인된 '아파치' 콘셉트 [출처=쌍용자동차]


티볼리 아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주문제작형 콘셉트'로 고객이 본인만의 SUV를 꾸밀 수 있다는 것이다. 'My only TIVOLI 기어 에디션(Gear Edition)'서비스는 티볼리 아머 라인 중 'VX'모델을 기반으로 옵션을 달리하며 색다른 SUV를 주문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 HID 헤드램프 등 선호사양과 △아웃사이드미러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블랙휠 △루프컬러 등 자동차 전용 아이템 조합으로 수만가지의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티볼리 아머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TX(M/T) 1651만원 △TX(A/T) 1811만원 △VX 1999만원 △LX 2242만원 등이며, 디젤 모델은 △TX 2060만원 △VX 2239만원 △LX 242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주문제작형 SUV' 기어 에디션은 △가솔린 모델 2195만원 △디젤 모델 2400만원이다.

이석우 쌍용차 마케팅 팀장은 "티볼리는 지난해 5만5000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며 "때문에 '티볼리 에어'에 이어 이번 새로 출시된 '티볼리 아머'까지 고객들이 좋은 인상을 가지고 꾸준히 찾아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티볼리 아머는 오는 20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주문제작형 모델 '기어 에디션'에 따라 디자인된 팜므 파탈의 '블랙 스완' 콘셉트 [사진=환경TV]


표수연 기자 lauryn01@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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