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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서 기름이 흘러나온다면…보상기금 런던서 논의

24~28일 IMO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회의 참석

기사입력 2017.04.23 11:53:27
  • 프로필 사진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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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흘러나온 기름. [출처=포커스뉴스]


해양수산부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열리는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회의에 참석한다.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은 유조선의 기름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선주의 보상책임한도를 초과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국제기구다. 

해수부는 김성범 기획재정담당관(과장)을 실무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대표단을 회의에 보낼 계획이다. 또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 관련 배·보상 소송 내용'과 '국가 간 통일적인 기금협약 적용 필요성'등 주요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는 2007년 12월7일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삼성중공업 소속 크레인선과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가 충돌, 1만2000㎘로 추정되는 기름이 바다로 흘러나간 일을 말한다. 

박광열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회의 참석해 국제기금 사무국 및 회원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유조선으로 인한 기름유출 등 피해 발생 시 우리 국민에게 신속하고 합리적인 배·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bakjunyoung@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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