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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이사하는 박근혜, 이명박과 이웃사촌?… 삼성동 자택,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에 매각

기사입력 2017.04.21 15:29:44
  • 프로필 사진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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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675000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열 회장은 지난 달 28일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 하고 취득세와 납부 후 소유권 등기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 전 대통령이 이사하는 새집은 내곡동 40번지 일대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영씨의 자택 근처로 알려졌다.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은 2000년대 초반 금천구 가산동에 의류 등 유통매장을 세우며 사업가로 성공한 인물로 지난 2015년 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씨 소유의 경기도 연천 허브농장 허브빌리지를 118억원에 매입한 전력도 있다.

이에 대해 홍 회장은 "강남에 집이나 땅이 하나도 없어서 알아보던 중 삼성동 자택이 매물로 나온 걸 알게 됐다""난방 같은 게 다 망가졌다기에 집부터 먼저 보고 이사를 하려한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에 대해서는 "주인이 바뀌면 그런 일을 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고 박 전 대통령 측과의 접촉도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주택매매에 박지만 회장이 도움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에 대해선 전혀 아는 사람이 없다고 부인했다.

강남구 삼성동 42-6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의 사저는 1990710억여 원에 구입한 이후 자산가치가 6~7배 급등한 상태다.

 

정순영 기자 binia96@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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