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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음주운전 무죄 선고되자 눈물 흘려 “의심하지 말고 그냥 믿어줬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7.04.20 17:47:57
  • 프로필 사진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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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캡처

이창명이 음주운전에 대해 '무죄' 선고를 받았다.

위드마크 공식으로 측정한 검찰의 혈중 알콜 농도가 증거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2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창명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법원은 벌금 500만원 선고 했다.

법원은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점은 유죄가 인정된다""사고 후 미조치는 이창명이 들이받은 지주대의 손상 정도, 견인기사와 경찰관의 증언, CCTV, 이창명의 상해 등을 감안했을 때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법원은 0.05% 이상의 수치의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이창명이 대리운전을 요청했고, 의료진의 술 냄새가 났다는 증언, CCTV상 이창명의 얼굴색 등의 정황만으로 음주 상태였다고 단정할 수 는 없으며 동석한 증인들의 증언이 엇갈리는 점, 의료진이 병원 차트 작성 경위에 대한 거짓 진술을 감안했다위드마크 공식을 따라 추산된 음주 수치를 형사사고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는 없다"라고 무죄를 선고했다.

선고 직후 이창명은 눈물을 보이며 “1년 동안 괴로웠다. 많이 힘들었다. 믿어줬으면 좋겠다. 의심의 눈빛으로 보지 마시고 그냥 믿어줬으면 좋겠다. 사람 대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정순영 기자 binia96@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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