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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막하는 상하이모터쇼, '전기차' 각축전 치열

  • 프로필 사진박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4.18 17: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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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 프로토닉 프로즌 옐로우 에디션' [출처=BMW


19일 개막하는 상하이모터쇼에서도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친환경차를 대거 출품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도 이러한 트렌드에 적극 가세하는 분위기다. 

BMW는 친환경차 전용브랜드 i시리즈의 스포츠카 모델인 'i8 프로토닉 프로즌 옐로우 에디션'을 출품한다. 이 모델은 전용 색상인 프로토닉 프로즌 옐로우 컬러와 새롭게 디자인된 20인치 경합금 휠, 독특한 인테리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GM은 자율주행 전기 콘셉트카 'FNR-X'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모델은 2015 상하이 모터쇼에 출품된 자율주행 전기 콘셉트카 FNR의 뒤를 잇는 모델로, FNR에 비해 양산 모델에 한층 더 가까운 모습을 갖췄다는 평가다.

▲쉐보레 전기차 콘셉트카 FNR [출처=2015 상하이모터쇼]


폭스바겐은 I.D 패밀리의 세 번째 모델인 CUV 전기차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I.D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라인업이다. 이번 CUV 콘셉트카는 사륜구동 전기차로, 내연기관 수준의 주행거리는 물론, 좀 더 다듬어진 자율주행 기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도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SUV 콘셉트카 '우르스'의 PHEV 버전을 공개할 전망이다. 우르스 PHEV는 람보르기니의 첫 친환경차로, 내년에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콘셉트카 '윤투'를 선보인다. 이 모델은 7인승 SUV로,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와 비슷한 사이즈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코다는 전기차 ‘비전E’ 콘셉트카를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5인승 SUV인 이 모델은 1회 충전에 5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레벨3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기능도 탑재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전기차 판매는 51만여대로 전세계 전기차 중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