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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홍준표, 피곤할 때가 많다”…“에피소드 만들어 기사화 잘 시켜”

기사입력 2017.04.06 10:22:43
  • 프로필 사진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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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News 유튜브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인터뷰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24JTBC News가 유튜브에 게시한 소셜라이브 하이라이트에는 홍준표, 손석희에 영입제안이라는 제목의 손석희 사장의 인터뷰 영상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오대영 팩트체커는 JTBC 뉴스룸에 앉아있는 손석희 사장에게 과거 출마를 제안했던 홍준표 후보의 영상을 태블릿PC를 통해 공개했다.

태블릿PC 속 영상에는 지난 2011년 손석희 사장이 진행하던 MBC 시선집중 라디오에 출연한 홍준표 후보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있다.

홍준표 후보는 당시 인터뷰 도중 갑자기 혹시 손석희 교수는 출마할 생각이 없느냐, 생각이 있으면 한나라당에서 모시겠다라고 의향을 물었고 손석희 사장은 저는 영희가 아니라서라고 답했다.

이 태블릿PC 영상을 본 손 사장은 안철수 전 대표 이야기를 전에 하면서 철수도 나오고 영희도 나온다고 홍지사가 한 마당에 나한테 나오라고 하니까 전 영희가 아니다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대영 팩트체커가 실제 방송 끝나고 영입 제안이 왔었나라고 묻자 손 사장은 아니다라고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

또 손 사장은 홍지사는 인터뷰 스타일이 있다. 에피소드를 만들어 기사화되는 것을 잘 하는 편이라며 풍성해질 순 있지만 그것이 목적이 돼서는 안 되는데 그럴 땐 피곤할 때가 많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지난 4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본보고 이야기 하지 말라" "손 박사도 재판중이지 않느냐"는 등 불성실한 답변을 내놔 논란이 일고 있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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