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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도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AI바이러스 검출

도 국내 발생유형 H5N6형 검출, 가금농가 차단방역 강화

기사입력 2017.01.10 21:47:57
  • 프로필 사진고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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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시 구좌 하도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AI바이러스가 검출됐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AI 예찰검사를 의뢰한 결과 지난 9일 H5N6형 바이러스 검출이 통보됐으며, 국내에서 발생중인 유형임에 따라 고병원성에 준해 방역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도는 "방역조치로 시료채취 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방역대 내 농가의 사육가금 등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으며, 긴급 예찰을 실시해 이상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방역대 내 농가의 사육 가금 수는 22호(닭 20호, 오리 2호) ․ 57만8000수(닭 576000수, 오리 2000수)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모든 철새도래지(4개소)에 대한 출입통제 강화와 주변도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임상예찰 및 방역지도를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 고병원성 여부는 오는 11일중 판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금사육 농가에서는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사육가금의 야생조류 접촉 차단을 위한 축사 그물망 설치 및 출입문 단속 등 방역수칙 이행을 철저히 하여줄 것과 아울러 언론에서도 철새도래지와 농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전 철새도래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검출 현황은 ‘14년 (하도) 1건, ’15년 (하도, 오조) 4건이다.

고현준 기자 kohj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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